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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 > 더불어 사는 삶 > 하늘아래 첫동네 이야기
꽃샘 추위
작성자 :  토야맘 이명희 작성일 : 2012-04-13 조회수 : 4218

두꺼운 껍질

부수어

새순 돋우었건만

 

시샘하며

봄눈으로 퍼붓는 발길질

 

물러나야 한다고 소근대며

밀어 부치는 새싹들의 아우성

 

감당못할 울음

찬비되어 쏟는밤

 

온몸 떨며

기쁨으로 기다리는 봄날

 

피어라 너의 세상이다

 

 

 

      2010, 4월    밤새 눈보라에 덜컹거리는 밤을 보내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