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이 넘 많이 내려 축사에 피해는 없었는지 ~~~~
이렇게 지면에서나마 인사를 나누니 얼매나 존지~~~~~
여기저기 다니다보니 우리 명희씨에게 권해주고픈 책이 있어 적어봅니다.
제목: 친정엄마 지은이:고혜정 펴낸 곳: 도서출판 함께
난 엄마가 일찍 돌아가셔서 더욱 그 책을 보며 가슴이 저렸단다. 미안해도, 미안하다 말할 엄마도 안 계시니 눈물을 흘리며 울다가, 웃다가~~~~ 그래도 명희씨는 아직 어머니가 계시니 얼마나 좋은고????
바쁘다 핑계대지말고 자주 자주 가요. 아주 멀리 가시고 난 후 가슴아파하지 말고 ~~~내가 보내주고 싶은데 길이 미끄럽고 우체국이 멀다는 건 핑게가 될까?
시간내어 한 번 내려가도록 한다는 게 그리 잘 안되네. 주말에만 시간이 나니 또 다른 일이 자꾸 생겨서(어제도 요양원 봉사공연갔었네) ~~~~~~그래도 늘 명희생각은 하고 있어 잊지않고 보고픈 이 명단에 들어있다는게 서로 고마운 일이지. 건강 조심하고 올 한 해도 사업 잘되고 가내 무고하길 바래. 안녀~~~ㅇ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