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ㅎㅎ 2월부터 키운 우리 따봉이가 벌써 집에온지 8개월이됐어요 ~

지금은 1.6kg..하루하루 더 무거워지는거같긴하지만요 . 얼굴도 더 이뻐진거같고 ㅋㅋ

거실에 풀어주면 절 따라다녀요 ~걸어다니면 쫄쫄쫄쫄 따라오고 먹을걸 달라는듯한얼굴로

다리밑에서 쳐다보고 너무 이뻐서 줄수밖에없는.

간혹 따라다니다 제 발에 채이기도하고 ㅋㅋㅋ제가 앉으면 제 주변에서 놀다가 제 무릎위에 올라와서 기웃거리다

내려가서 다시 뛰어놀고 ...다 좋은데 성격이 무시무시하답니다..

우리아이는 질투를하는걸까요...풀어놓고 핸드폰만 가지고 놀면 와서 막긁어요..그것도심하게 ㅠㅠ

그러다 않하면 옆에 앉아있고 다시 핸드폰가지고놀면 긁고 핸드폰 물고 ...

아이가 큰 만큼 집도 큰걸로 바꿔줬는데 집을 바꾸고 나니 아이가 작아보이더라구여ㅎ

어릴때부터 베란다에서 키워서 만성콧물이..다행히도 노란콧물은아니라 병원에서도 괜찮을거라했어요

이번 겨울에도 베란다에서 키워야하는데 따뜻하게 해줄 방법이없을까요

케이지에 담요,쿠션깔아주고있어요. 그위에 은신처도 넣어주고

근데 이번겨울은 특히 춥다는데  나무 판자로 바람막이라도 만들어주려하는데

그걸로는 왠지 부족할거 같아보이네요

ㅠ.ㅠ전기장판은 않좋다던데..깔아주더라고 콘셉트가 케이지랑 너무 멀어서 해줄수가없어요 .

넣어주더라고 집위에 있는걸 즐겨요..3월에도 추운데 케이지안에않있고 은신처 위에올라와서

웅크리고있더라구요 좋은방법이 없을까요 ~